미 연방대법원 “코로나 방역보다 종교 활동이 우선” 미 연방대법원 코로나 방역보다 종교 활동이 우선 뉴욕주 예배 제한 명령은 위헌 www.chosun.com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코로나 방역보다 종교활동이 우선이라고 판결했다. 이번에 죽은 긴즈버그 후임으로 임명된 에이미 코니 베럿이 캐스팅보트였다고 한다. 미국은 비록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많이 잃고 있지만 그래도 위대한 자유의 나라이다. 종교의 자유는 개인의 자유 중 가장 기본이고, 종교는 가치를 다루는 영역이기 때문에 이는 곧 도덕이자 양심이기도 하다. 종교적 전통이 약한 우리나라는 중대성을 잘 모르고 그 자유가 마치 더 나은 공익적 가치를 위해서 양보할 수 있는것 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종교적 자유는 그 자체로 도덕률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위해 양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