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평점 6개요그리스의 소설가 아포스톨로스 독시디아스의 소설로 수학사에 유명한 난제이자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문제인 '골드바흐의 추측'을 두고 한 수학자의 삶을 그리고있다.아포스톨로스 본인이 수학자 출신이기도 해서 수학자가 어떤 삶을 사는지를 관찰자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으로 분류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내용아버지로부터 늘 은둔한 삼촌의 험담만 듣고 살았던 나는 왠지 모르게 삼촌이 밉지 않았다. 그러던 중 삼촌에게 온 편지를 보고 삼촌이 수학계에서 이름 꽤나 알리던 사람인 것을 안 나는 삼촌을 찾아가 여러 대화를 나눈다. 수학에 흥미를 보였던 나는 삼촌에게 수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는데, 삼촌이 내가 수학자가 될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문제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