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준민 평점 7 개요 고등학교 땐 막연하게 과학이 좋았지만 수능을 감당할 만큼의 이해도는 부족하다고 스스로를 평가절하한 것인지, 잘 파악한 것인지 여튼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학 교양들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찾아들었지만 하필 대학교 강사 정규직화로 학교 자체적으로 강사 수를 줄이고 강의 갯수를 줄이는 바람에 필이 꽂히는 과학 교양을 2학년 이후 더 이상 찾지 못하였다. 그렇다고 과학 전공을 듣기에는 과학 분야의 지식이 과문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과학을 쉽게 풀어주는 좋은 책들이 시중에 꽤 있었고 관심만 있다면 언제든지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입문용으로 좋은 책이라고 추천받게 되어 을 읽게 되었다. 내용 이 책은 기본적으론 식물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