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 일제상품에 '대한독립만세' 테이핑 한 이유 배구선수 김연경, 일제상품에 대한독립만세 테이핑 한 이유 www.chosun.com 위 기사는 배구선수 김연경이 2017년 8월 15일 팬클럽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을 다루고 있다. 게시글에는 김연경이 제 19회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신고 나온 신발을 찍은 사진이 나와있는데, 신발에는 '대한독립 만세!'문구 가 적혀있다. 그로테스크한 점은, 신발은 미즈노, 양말은 아식스, 그걸 찍은 카메라는 니콘으로 모두 일본 기업이다. 기사에 따르면, 후원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어진 문제라고 한다. 아식스는 2006년 부터 대한배구협회를 후원하고 있 고, 미즈노는 2014년 김연경 선수와 협약을 맺은 이래 쭉 스포츠화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