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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 140

전교조의 투쟁오계

신라 진평왕 때 원광법사가 알려주었다는 다섯가지 원칙으로, 화랑도의 윤리적 지침과 실천이념으로 알려진 세속오계(世俗五戒) 라는 것이 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사군이충(事君以忠):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겨야 한다. 2. 사친이효(事親以孝): 효로써 부모를 섬겨야 한다. 3. 교우이신(交友以信): 믿음으로써 벗을 사귀어야 한다. 4. 임전무퇴(臨戰無退): 싸움에 나가서 물러남이 없어야 한다. 5. 살생유택(殺生有澤): 살아있는 것을 죽일 때에는 가림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전교조에도 이와 비슷한 것이 있다. 물론 전교조의 이중성과 쓸모없음을 비난하는 의도로 누군가 만든 말인데, 그럴싸 하다. 투쟁오계(鬪爭五戒) 1. 사군이충(師群利忠): 교사(전교조)의 무리들은 이익을 탐함에 있어 진심으로 이익을 ..

시사/사회 2021.05.09

한국에서 공산주의자를 구별하는 11가지 방법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일반인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이 난리다. 사실 대통령이 일반인을 상대로 형사고발한다는 것은 역겨운일이 아닐 수 없는데, 첫째는 대통령은 헌법상 형사고발을 당하지 못하도록 보호받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의 명예를 본인이 법정에 나서서 챙겨야 하는 쪽팔림 때문이다. 만약 명예훼손이 무죄가 난다면, 일반인은 무고죄로 문재인을 고발할 수 없다. 대통령한테는 형사소추를 할 수없기 때문이다. 명예훼손은 옛날 말로 한다면 결투인데, 두 명이 총을 뽑는 결투장에서 한명은 리볼버 한자루 들고 싸우는 반면 한명은 방탄쪼끼에 방패에 헬멧까지 쓰고 기관단총을 들고 있는 셈이다. 쪽팔림을 예로 들자면, 영화 대부에서 비토 꼴리오네가 가난에 찌든 옆동네 꼬마애가 자신을 몰래 뒤에서 흉봤다..

시사/사회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