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사회

중국발 미세먼지

어빈2 2021. 10.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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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중국발 맞다, 치명적 납 포함” 한중 첫 증명

중국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국내로 들어와 ‘고농도 미세먼지’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기오염물질 중에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납(Pb)도

news.kmib.co.kr

 

미세먼지가 중국발이 맞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는 국내발인지 중국발인지 모른다는 말이 많았지만, 심증적으론 중국발이지만 정부의 호도로 한국이 원인이라는 식의 의도된 오도들이 많이 있었다.

 

그 결과 서울 중심부에 자동차 배기가스 5등급 차량의 출입을 제한 하는, 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이랍시고 내놨는데, 첫째 디젤자동차가 친환경이라고 팔땐 언제고 이제와서 미세먼지 원인이라고 하는지, 둘째 정부가 사유재산을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이유로 침해하는게 맞는지 논란이 있었지만 가볍게 무시됐었다.

 

웃픈점은, 실제 배기가스 5등급 차량을 끌고다니는 사람은 저소득층 디젤 트럭을 모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것이다.

 

故박원순 시장이 살아서 이 연구결과를 봤어야됐는데...

 

사회가 공업화되면 미세먼지가 많아진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는 미세먼지가 적어진다. 환경은 사치재이기 때문이다. 그 시점을 1인당 gdp 2-5천달러 선이라고도 하는데, 그 정도 소비수준이면 먹고사는 문제에서 벗어나 주변환경에 신경 쓴다는 것이다.

 

서울의 매연문제는 심각했지만 어느 순간 이슈에서 사라졌다. 서울 사람들이 서울 내에 공장이 있는 것을 못 견뎠기 때문이다.

 

그럼 올해 9월즘 부터 미세먼지가 증가한 이유는 뭘까?

 

아래는 중국의 이산화탄소 발생빈도 통계로 붉은 부분은 작년 동기대비 이산화탄소가 더 많은 것을 뜻한다. 코로나 영향으로 중국내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면서 4월까진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다가 5월즈음 가동을 서서히 시작했다.

 

우리의 경우 긴 장마로 인해 이땐 큰 피해를 보지 못했지만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피해를 보기 시작한것으로 보여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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