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서울 프레스센터에 가서 본 사진이다. 프레스센터는 기자들을 위한 건물인데, 언론진흥회를 비롯하여 언론 관련 공공(?)기관도 있다. 언론진흥회가 있는 층에 가면, 여러 사진을 벽면따라 전시해놨고, 사진마다 '몇 회 사진상' 등의 태그가 붙어있는 것을 보면, 어떤 주기로 갱신되는듯 하다. 위 사진은 제 20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이다. 이 사진은 유튜브 '서울의 소리'의 백은종 대표라는 사람이 연세대학교 류석춘 교수의 연구실을 찾아가 멱살을 잡고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다. 백은종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서울의 소리'는 좌익 성향의 채널로, 슬로건은 '응징언론'이다. 즉 언론이긴 한데, 응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것 같다. 언론의 역할이 비판, 폭로, 진실추구라면 '응징'이란 단어를 걸고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