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이자 모델이 욱일기 티셔츠를 입어서 이슈가 되었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들! 해당 모델의 SNS에 들어가 '전범 옹호 무개념'이라는 테러를 가했다.
그런데 오잉? 이 모델은 욱일기에 대한 여러 이슈에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나보다. 이 모델이 밝히기를 '자신은 해당 학회의 연구 결과를 읽고 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욱일기는 일본 해군기이며 이는 한국이 식민지가 되기 전부터 일본의 해군기였기 때문에 나치랑 똑같이 비교해서는 안된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대부분의 유럽이 자신의 국기를 걸고 식민지 지배를 했는데 그런 논리면 그 나라들한테도 국기 쓰지말라고 그래야지?'라면서 오히려 한국인들을 후두려 팼다.
전에 리버풀의 축구선수 나비 케이타 선수의 욱일기 문신에 대해서도 블로그에 쓴 적이 있는데, 욱일기는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는 다르다. 오히려 욱일기는 독일의 철십자기와 비교를 해야한다. 독일의 철십자기는 독일군의 문양으로 2차대전 이전부터 썼던 것이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은 일본제국의 2등시민으로서 미국 및 연합국과 싸웠던 나라지 일본제국과 싸워 이긴 승전국이 아니다.
실제 그 당시의 지원병 숫자를 보면 조선인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국가인 일본 제국에서 출세하기 위해 군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했고 그 결과 수 많은 자발적 지원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야스쿠니 신사에는 조선인이 모셔져 있는 것이 아닌가.
한국인은 이에 대해 일말의 언급도 없이 전범기에만 매몰되어 있다.
이 모델의 남자친구, 존레논의 아들인 숀 레논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논리로 이 모델을 옹호했다. 원래 대한민국에선 우리편 표현의 자유는 무제한으로 인정되고 상대방 표현의 자유는 가짜뉴스고 탄압과 규제의 대상이다. 숀 레논은 한국의 '표현의 자유'를 잘 모르는것 같다. 아니면 우리가 표현의 자유를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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