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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309

진실과 거짓 - 키에르케고르

사람들이 떼를 이루고 있을 때에 과연 입에 쓸 수도 있는 진실을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입니까, 아니면 항상 입맛에 꼭 맞츨 수 밖에 없는 거짓을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입니까? 진실을 받아 들일 때에는, 이제껏 스스로 거짓과 타협해 왔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고통스런 대가를 지불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진실이 쉽게 이해 됩니까, 아니면 거짓에 쉽게 넘어갑니까? - 쇠렌 키에르케고르 중

시사/명언 2021.06.19

북한 인권 - 박근혜

북한 군인과 주민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처한 참혹한 실상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제사회 역시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는 여러분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권리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 정권의 도발과 반인륜적 통치가 종식될 수 있도록 북한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여러분 모두 인간의 존엄을 존중받고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북한 주민여러분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 길을 열어 놓을 것입니다.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랍니다. - 박근혜 대통령, 68주년 국군의 날 연설 중

시사/명언 2021.06.19

상업주의 - 이승만

4백여 년 전에는 지구상의 각국들은 다 각각 자기 나라와 지방만 지키고 서로 통하지 아니하여 멀리 다니지 못했으므로 지구가 둥근 줄을 몰랐다. 그러나 1492년 이태리 사람 콜럼버스라 하는 이가 나서서 대서양을 처음 건너가 남북 아메리카주를 찾아냈고 그 후 백인들이 건너가 살아 미국이란 나라가 되었다. 사람들은 이때부터 지구가 둥근 줄 알고 각국이 서로 문을 통하고 왕래 교섭하여 종교를 전파하고 물화를 상통하게 되자 교화와 풍기가 날로 열리고 학문과 기술이 한없이 발전하였다. 오늘 날 세계에서 제일 부강하고 문명하다는 나라들은 다 통상하고 교제하는 것의 이익을 얻어 저렇게 된 것이다. 통상과 외교관계 수립은 각국에 다 이익이 되는 것이지 어느 나라엔 이익이 되고 어느 나라는 해로운 것이 아니다. 저 외국..

시사/명언 2021.06.19

개인의 근본적인 자유 - 이승만

민주정체의 요소는 개인의 근본적 자유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국민이나 정부는 항상 주의해서 개인의 언론과 집회와 종교와 사상 등 자유를 극력 보호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40여년 동안을 왜적의 손에서 모든 학대를 받아서 다만 말만 행동 뿐 아니라 생각까지도 자유로 하지 못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민족이 절대로 싸워온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 활동과 자유 판단권을 위해서 쉬지 않고 싸워 온 것입니다. - 이승만, 1948년 8월 15일 건국 연설 중

시사/명언 2021.06.19

기본권과 저항권 - 미국 독립선언문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조물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민은 정부를 조직했으며, 정부의 정당한 권력은 국민의 동의로부터 유래한다. 또 어떤 형태의 정부든 이러한 목적을 파괴할 때에는 언제든지 정부를 개혁하거나 폐지하여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가장 효과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그러한 원칙에 기초를 두고 그러한 형태로 기구를 갖춘, 새로운 정부를 조직하는 것은 국민의 권리이다. - 1776년 미국 독립선언문 제 2장

시사/명언 2021.06.19

사회주의 - 미제스

사회주의 신경증 환자들은 '구원의 거짓말'에 집착한다. 그리고 거짓말과 논리 중에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논리를 버린다. 왜냐하면 사회주의 사상 속에서만 받을 수 있는 위로 없이는 살 수가 없을 것만 같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사상은 그의 실패가 그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런 확신 덕분에 움츠려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열등감에서 벗어난다. - 루드비히 폰 미제스

시사/명언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