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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가짜뉴스들 - 1

어빈2 2021. 10. 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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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연 화두는 '가짜뉴스'다.

 

가짜뉴스는 분명 해롭다. 그러나 그걸 권력을 가진 집단이 나서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가짜로 판단할 것인가? A가 B를 죽인 사건에서 우리는 B가 A를 죽였다는 뉴스에 가짜뉴스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세상일이 이렇게 명징하게 떨어지진 않는다. 천안함에 대한 아직도 존재하는 음모론, 세월호에 대한 진실요구 등 도 대체 뭐가 진실인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있고 이것이 정치적일 때 가짜뉴스 처벌은 독재와 전체주의 국가로 가는 지름길이다.

 

최근 여당에서 야당에 대해 가짜뉴스라는 낙인을 많이 찍는듯 하다. 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과 5.18 광주 사태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방송을 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민주당은 구글 코리아에 삭제 요청을 했다고 한다. 구글은 자체적인 자신들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을 통과한 동영상들이 올라가 있는 곳이 유튜브인데, 결국 자기들 기준에서 이건 가짜라고 판단한 것들을 삭제해달라고 한 것이다. 그러나 건강이 이상하다는 것과 5.18 광주 사태에 대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가짜라고 판단하는가?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수시로 국민들에게 알려져야 한다. 해외 순방을 갔다 와서 거의 3~5일간 아무 스케줄도 없이 청와대에 쳐박혀있는 대통령의 건강상태에 대해 알리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다. 그럼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가짜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공개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보고하면 될 일이다. 근데 언제부터 국회의원이 다들 의사면허가 있었는지 그런거 다 x까고 그냥 가짜라고 하면 되나? 

 

여튼 가짜뉴스 가짜뉴스 하니까 한번 2016년 10월로 돌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때 있었던 가짜뉴스들을 알아보면서 지금 가짜뉴스 떠드는 사람들의 이중성을 한번 알아보면 좋을 듯 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때 얼마나 가짜뉴스가 난무했고 그런 뉴스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박근혜는 탄핵받아 마땅한 쓰레기같은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으며 더 나아가 인간 자체를 어떻게 모욕하고 파괴했는지를 돌아보고 반성해야한다.

 

출처는 월간조선, 조선일보 외 다른 카페, 커뮤니티다.

 

1. 정유라 이대 부정입학 대통령 개입(출처 조선일보)

 

정유라, 梨大 부정 입학 확인… 野 주장 '대통령 개입說'은 확인 안돼

정유라, 梨大 부정 입학 확인 野 주장 대통령 개입說은 확인 안돼 최순실 국정농단 중간 점검 1 출석 안해도, 시험 안봐도 학점 등 梨大측 학사관리 특혜도 사실로 고교 때도 출석 특혜 졸업 취소

www.chosun.com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에 부정으로 입학한 데에 대해 야당에서(당시 민주당) "이대 특기생 선발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최경희 총장에게 전화해서 정유라를 잘 봐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 보도로 정유라가 박근혜 대통령의 딸이 아니냐는 루머도 동시에 퍼졌다. 그러나 수사 결과 정유라에게 특혜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로 들어났지만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 또한 최순실은 출산 기록을 통해 정유라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헌재에서 증언했다.

 

2. 트럼프 대통령의 "여성 대통령의 끝을 보려거든 한국의 여성 대통령을 보라" 발언 -YTN(출처 월간조선)

트럼프가 선거 당시 힐러리를 비난하기 위해 이 말을 했다고 YTN은 2016년 12월 1일 <호준석의 뉴스인>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대해 권고조치를 내렸다.

 

3. 미국 대사관, 최태민을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평가- 중앙일보(출처 월간조선, 펜앤마이크)

미국이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부친 최태민을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평가했다고 중앙일보가 2016년 10월 27일 보도했다. <최태민은 한국의 라스푸틴 2007년 미 대사관 외교전문, 이철재 기자>

 

2007년 대선 당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본국에 보낸 외교문서에 그런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오역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대선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네거티브 양상을 정리해 보고한 것이지 미 대사관의 의견이나 정보 분석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역을 그대로 내보내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 비선실세에 조종당하고 악령이 씌였다는 둥 무능한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Park has also been forced to explain her own past, including her relationship some35 years ago with a pastor, Choi Tae-min, whom her opponents characterize as a “Korean Rasputin”, and how he controlled Park during her time in the Blue House when she was first lady after her mother's assassination

박근혜는 그녀의 반대자들(당시 이명박 후보 측)이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묘사한 최태민이라는 한 목사와의 35년 전 관계를 포함하여 육 여사가 암살된 후 청와대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할 때 최씨가 어떻게 그녀를 통제했는지 그녀의 과거를 해명하라는 요구를 받아왔다.

월간조선에 따르면 당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말한 주체가 박 후보의 반대 세력들이라고 제대로 번역했는데 중앙일보만이 이런 오역을 했다고 한다.

 

4. 최순득은 박근혜 대통령과 성심여고 동기동창- 경향신문(출처 월간조선)

 

'최순실의 둘째 언니 최순득이 박대통령과 성심여고 동기동창입니다' 라고 경향신문에서 2016년 10월 22일 보도했다. 그러나 성심여고 측에서 1970년 성심여고 8회 졸업생 명단에 최순득, 최순덕이라는 이름은 없다고 밝혔다.

 

5. K스포츠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집 사장- 모든 언론(출처 월간조선, 펜앤마이크)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이 재단 설립과 운영에 깊숙히 관여한 증거로 K스포츠 재단 이사장 자리에 자신이 단골로 드나들던 마사지집 사장을 앉혔다고 한겨례에서 2016년 9월 20일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K스포츠 정동춘 이사장은 자신이 운영한 '운동기능회복센터'는 마사지와 아무 관계 없는 곳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정동춘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나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스포츠 의학분야 석사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다. 체육교사를 시작으로 서울한사랑병원 운동처방과장, 건국대학교 한국영양연구소 책임연구원, 서울대 체육교육과, 동덕여대, 인천대 강사, 호서대학교 사회체육과 겸임교수, 재단법인 국민체력센터 운동처방실장으로 지낸 경력이 있다. 그러나 마치 마사지하는 가게 사장처럼 보도하여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낙하산 인사처럼 온 언론이 날조했다.

 

이 오보 기사를 처음으로 보도한 한겨례의 기자는 김의겸으로 현재 청와대 대변인을 하고 있다(김의겸, 김창금, 방준호 세 명의 기자가 공동작성). 2016년 9월 20일 한겨례는 <대기업 돈 299억 걷은 K포츠 재단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이라는 단독 보도를 냈다. 이 보도는 최순실을 처음 등장시킨 기사로 박근혜 탄핵 사건의 첫 보도다. 심지어 가짜 태블릿 PC 논란을 일으킨 JTBC보다 한달이나 먼저 나온 기사다. 마사지라는 단어를 통해 스포츠와는 아무 상관없는 퇴폐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주력했으며 최순실은 최서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촌스러운 아줌마의 이미지를 통해 국민의 반감을 증폭시켰다.

 

6. 최순실 아들, 청와대 근무- 시사저널(출처 월간조선)

 

최순실의 아들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5급 행정관으로 근무했다고 시사저널에서 2016년 10월 29일 보도했다.

 

최순실이 청와대를 장악한것 처럼 이미지를 만들어 낸 이 기사는 다음날 청와대는 "인사 서류 상 청와대에서 근무한 최순실 아들의 아버지 이름이 달랐고 어머니 이름도 최순실이 아닌 강씨"라고 해명했으며 검찰도 최순실은 아들이 없다고 밝혔다.

 

7. 건설산업사회진흥재단은 제 3의 미르- 채널 A(출처 월간조선)

 

건설업계에서 만든 사회공헌재단이 전경련이 주도한 미르, K스포츠 재단과 닮은 꼴이며 국토교통부가 외압을 행사한 정황이 확인되었다고 채널 A에서 2016년 11월 14일 보도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특별 사면을 받은 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의 출연이 지연됨에 따라 대국민 약속 이행을 독려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압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당시 특별사면과 맞바꾼 듯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의 출연이 지연된데 대해 건설사들은 언론에 질타를 당했고 이를 의식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대하여 기공식을 갖기도 했다.

 

8. 박근혜, 세월호때 올림머리 하느라 90분 날렸다- 모든 언론(출처 월간조선, 펜앤마이크)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강남의 유명 미용사를 청와대로 불러 올림머리 하는데 90분 이상 허비했다-드러나는 세월호 7시간'이라고 한겨례에서 2016년 12월 6일 보도했다.

 

기사를 쓴 하어영 기자는 "절박함이나 긴급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박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등 박근혜 대통령을 세월호에 관심없고 미용에만 치중하는 사람으로 나타냈다.

당시 대통령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위해 약 1시간 가량 미용사가 머문것은 출입기록상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머리 손질에 소요된 시간은 20여분 정도였고 미용사가 1시간 정도 머물었다는 점에서 90분이 걸렸다는 것은 오보로 밝혀졌다.

 

또한 박영수 특검은 "세월호 당일 대통령의 일정에서 머리 손질이 비교적 빨리 마무리 됐다"라고 발표했다. 미용사 정 원장은 이날 대통령이 많이 급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대통령으로 부터 "빨리 좀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세월호 사고 수사결과를 발표한 문재인 정부도 '머리 손질 시간에 대해 그렇게까지 계산하는 것은 큰 의미 없을 듯 하다'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으며 "머리 손질 때문에 몇 시간 늦어졌단 식의 생각이라면 있을 수 있지만 대통령이 외부행사 나갈 때는 기본적으로 경호 준비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즉 머리 손질에 몇시간이 걸린거라면 문제지만 머리 손질에 20분 걸렸고 어처피 경호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이 필요하니까 그 시간안에 머리 손질하는건 아무 문제없다는 뜻이다.

 

하어영 기자는 세월호 구조 골든타임 90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오후 1시 이후의 머리손질 90분이 골든타임인것 처럼 보도했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에 따르면 세월호가 10시 17분 108도 이상 기울어 구조 불가능 상태로 침몰한 골든타임이 지난 뒤라고했다.

 

9. 박근혜, 불법 줄기세포 시술- SBS(출처 월간조선)

 

박근혜 대통령이 2010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찾아 줄기세포 시술을 받았고 이는 현행법상 불법이라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16년 11월 9일 방영했다.

 

세월호 7시간과 연계해 박근혜 대통령의 성형의혹으로 번진 이 방송은 모든 언론들이 재인용하였다. 그러나 줄기세포 제약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줄기세포를 보관한 기록이 없다고 반박하였고 2011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수사한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0. 대통령, 차움 시설 무상으로 이용...가명은 '길라임'- JTBC(출처 월간조선)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을 무상으로 이용하면서 가명을 썼는데 인기드라마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으로 썼다고 JTBC에서 2016년 11월 16일 보도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드라마만 앉아서 줄창 보는 바보고 뒤에 최순실이 있다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한 보도였는데 길라임이란 가명은 차움병원 직원이 임의로 쓴 가명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차움병원 원장은 "길라임 표기는 직원이 임의로 처음 차트에 썼는데 이후 원장이 실명으로 해야지 가명을 쓰면 안된다고 해서 박근혜로 바꾼 것"이라고 했다. 또한 무상으로 이용한데 대해서는 환자비밀유지 규정에 어긋남으로 사실 확인을 거부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무상으로 이용했다고 보도한 것이다.

 

11. 청와대, 태반주사 8개월간 150개 구매, 수술용 혈압제 무더기 구매, 비아그라에 이어 제 2의 프로포폴까지 구입- 모든 언론(출처 월간조선)

 

청와대가 최근 2년 동안 태반주사, 감초주사 등 20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또한 수술용 혈압 조절제를 다량 구매한 것으로 보아 모종의 수술이 여러번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채널 A에서 2016년 11월 23일 보도했다.

 

또한 청와대가 남성용 성 기능장애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팔팔정, 프로포폴과 거의 비슷한 마약류의 우유주사를 사들였다 고 SBS에서 2016년 11월 23일 보도했다.

 

이 보도는 청와대에서 성형수술의혹과, 치료 외의 목적으로 약품을 쓴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완성했다. 또한 확대 재생산되어 여성대통령에 대한 포르노그라피아로 발전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청와대의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하는 의료 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진 구입이라고 해명했으며, 청와대 의무실은 수술을 할 여건을 갖추고 있지 않아 수술 불가능이고 비아그라는 2016년 4~5월 멕시코,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순방을 앞두고 주치의의 자문을 거쳐 고산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제이며, 우유주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을 위한 것인데 그런 사례가 없어 사용한 기록이 없다고 밝혔다.

 

12. 주진우 "섹스 관련 테이프 나올 것"- 뉴스프로(출처 월간조선)

 

2016년 11월 25일 와세다 대학에서 주진우는 "비아그라 나오고 마약 나왔으니 병역비리 나오고 섹스관련 테이프 나오고 대규모 국방비리 나올것"이라고 말한 것을 뉴스프로에서 2016년 11월 27일 보도했다.

 

이 발언과 맞물려 세간에서 박대통령과 정윤회의 세월호 당일 밀화설이 다시 돌았다. 그러나 주진우의 발언은 현재까지 근거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밀회설도 검찰 조사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수 많은 언론이 주진우의 발언을 기사화 했음에도 그 어떤 곳도 발언의 근거를 묻지 않았다.

 

13. 청와대서 사용하던 마약류가 사라졌다- 모든 언론(출처 월간조선)

 

청와대가 구입한 향정신성의약품의 사용 기록과 구입, 재고량 기록이 맞지 않다고 경향신문에서 2016년 12월 5일 보도했다.

 

청와대에서 마약류 약품이 사라졌다는 이 보도는 박근혜 대통령의 심신 상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불러왔다. 그러나 국정조사에서 청와대 의약품에 대한 모든 기록을 제출하겠다고 했고 기사에서 말한 자낙스, 할시온, 스틸녹스 등은 수면제이기 때문에 해외 순방을 가는 청와대의 근무 여건상 사용했다고 해명해 이후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14. 청와대 의약품 대장 속 '사모님'은 최씨 자매 중 한명- 모든 언론(출처 월간조선)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청와대 의약품 불출대장에 '사모님'에게 처방된 것으로 나타난 세레브렉스는 최씨 자매가 차움 의원에서 처방받은 적이 있던 의약품"이라며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도 청와대에 드나들 수 있는 보안손님이 있다는 점을 봤을 때 사모님이 최씨 자매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라고 경향신문에서 2016년 12월 7일 보도했다.

 

그러나 청와대 경호실은 의약품 불출대장의 사모님은 청와대 인근에 거주하는 간부직원의 부인이며 응급상황이라 청와대 군의관이 해당 집을 방문해 처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의무실에서 외부인에게 처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최순 득의 딸 장시호는 청문회에서 청와대에 자신과 어머니는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15. 안민석 "신주평, 공익복무 때 독일서 신혼생활"- 모든 언론(출처 월간조선)

 

안민석 의원은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복무 중 독일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다고 주장하며 남편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했다 라고 국제신문이 2016년 12월 5일 보도했다.

 

최순실의 개입으로 정유라의 남편이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퍼뜨린 이 보도는 신주평이 현역 입영 대상이며 아직 군대를 간 사람이 아니라는 발표에 사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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